Newsletter, Korean Association of Women's Studies
발행인 : 윤형숙 / 편집인 : 정지영 주소: 우) 534-729 전남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61번지 목포대학교 여성연구소내 한국여성학회 전화 : (02) 3277-4246 URL : http://www.kaws.or.kr e-mail : kwss21@hanmail.net |
한국여성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3대 부회장을 맡은 오정화입니다.
지난 20여 년간 한국여성학회는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이 땅에 여성주의를 심고 가꾸고 발전시켜 왔으며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한국 사회의 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2005년에는 세계여성학대회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함으로써 한국여성학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한국여성학회는 지난 20여 년간의 발전을 더욱 심화시킬 뿐 아니라 변화하는 사회적 문화적 환경 속에 새로운 방향으로의 발전을 모색할 시점에 와 있기도 합니다.
23대 여성학회는 국내적으로는 중심과 주변의 경계 허물기, 지역 간의 소통, 미래에 여성학회를 주도해 갈 대학원생들이 여성학회에서 발표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 일, 여성학과 여성학회의 외연을 넓히는 일, 여성학 회원의 증가, 다른 여성 단체나 연구기관, 학술단체와의 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적으로는 2005년 세계 여성학 대회의 성과와 의미를 살려 아시아 여성학 커뮤니티의 설립을 추진 중에 있고, 2008년 스페인 세계 여성학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하고 새로운 앞날을 열어갈 여러 가지 일들을 앞두고 부족한 제가 한국여성학회 부회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게 되어, 윤형숙 회장님과 여러 운영위원님들과 이사님들을 도와 미력이나마 보탤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3대 여성학회는 3월에 “‘건강 가정 기본법' 논란과 여성주의 개입”, 4월에 “신자유주의와 여성 비정규직”, 5월에 “한국 여성운동 20년 - ‘여성운동에서 여성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월례 심포지움 및 특별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6월에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춘계학술대회 “여성주의 쟁점과 젠더 질서의 재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에도 모든 회원님들의 변함없는 지원과 열정,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5월
한국여성학회 부회장 오정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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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보고
◈ 운영위원회 :
제 23대 3차 운영위원회가 2007년 4월 21일(토) 12시에 연대 동문회관 내 중식당 티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춘계학술대회 준비와 신입회원 가입절차에 관한 건, 광주세계평화여성대회 후원요청건, 건강가족기본법 관련 기자회견 연명건에 대해 논의하였고, 각 위원회 활동보고와 신입회원 인준을 하였습니다.
1. 3월 월례 심포지움이 2007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건강가정기본법'논란과 여성학의 개입>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 강의동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심포지움은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와 공동으로 주관하였습니다. 자세한 발표 내용은 연구위원회 활동 보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4월 월례 심포지움이 2007년 4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신자유주의와 여성비정규직>이라는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포스코관 B151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심포지움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하였습니다. 자세한 발표 내용은 연구위원회 활동 보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한국여성학회 연대위원회 특별 심포지움 <여성운동에서 여성은 누구인가>가 2007년 5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에 중앙대학교 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연대위원회 특별 심포지움은 중앙대학교 사회학과와 공동으로 주관하였습니다. 자세한 발표 내용은 연대위원회 활동 보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3월과 4월에 있었던 월례 심포지움의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월 월례 심포지움(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 강의동 505호)
사회: 정진성(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발표 1: 가족이념과 가족가치의 정치학 - 2003년 '건강가정기본법' 제정 이래 가족관련 법안과 정책의 형성을 중심으로
김혜경,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
발표 2: 건강가정기본법에 대한 여성주의적 개정안 사례- 난점과 쟁점
변화순, 한국여성개발원
토론: 이재경(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
차인순(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박차옥경(한국여성단체연합)
4월 월례 심포지움( 이화여자대학교 포스코관 B151호)
사회: 안 진 (광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발표 1: 신자유주의와 여성 비정규직화, 어떻게 볼 것인가
이영자, 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발표 2: 비정규직과 여성노동시장 및 노사관계의 변화
은수미,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토론: 김경희(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신경아(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이혜순(전국여성노동조합 사무처장)
1. 지난 5월 11일에 있었던 연대위원회 특별 심포지움의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회: 정영애(서울 사이버대학교)
발표 1: 여성운동단체에서 여성은 누구인가?
박인혜(한국여성의전화연합 대표)
발표 2: 여성의 확장이 아닌 여성의 생성가능한 운동을 꿈꾸며
한채윤(한국성적소수자 문화인권연대)
발표 3: 비상근체계로 운영하는 공동체 운동 언니네트워크
김선화(언니네트워크 운영위원)
발표 4: 여성운동의 ‘여성'은 누구인가?: 여성운동연구 방법을 고민하는 이론운동가의 입장에서
변혜정(이화여대 연구교수)
발표 5: 여성운동의 위기?: 다른 나라의 경험들
김경희(중앙대교수)
2. 4월21일 12시에 티원에서 연대위원회 2차 모임이 있었습니다.
알려드립니다
1. 『한국여성학』제23권 1호가 2007년 3월 30일에 발간되어 발송되었습니다.
2. 이메일 주소나 학회지를 받으실 주소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한국여성학회(kwss21@hanmail.net)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3. 회비 납부에 대해 안내해드립니다. 2007년도 연회비를 미처 내지 못하신 신입회원(입회비 포함)과 이사께서는 아래의 계좌로 입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회원의 입회비는 3만원이며, 연회비는 전임 정회원 5만원, 비전임 정회원 4만원, 준회원 3만원, 이사 10만원, 평생회원 70만원입니다. 단체회원의 입회비는 3만원, 연회비는 10만원입니다. 여성NGO단체의 경우 3만원의 연회비를 받고 있습니다.
연회비 보내실 곳 : 우체국 013870-01-003884 한국여성학회
이메일 : kwss21@hanmail.net / 전화 : 02) 3277-4246 / 전송 : 02) 3277-4246
문의처 : 박차민정 간사 / 핸드폰 : 016-9441-5709
4. 지금까지 발간된『한국여성학』학술대회자료집 및 월례발표회 자료집을 구입하실 분은 이메일 kwss21@hanmail.net , 전화 02)3277-4246 박차민정 간사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5. 2007년 5월 현재 한국여성학회 총 회원 수는 871명이며 이 중 개인회원은 783명, 단체회원은 88곳입니다.
6. 신각서적 발간, 승진 및 이동과 관련하여 공지할 사항이나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면 한국여성학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1. 춘계학술대회가 <여성학의 쟁점과 젠더질서의 재편>이라는 주제로 2007년 6월 9일(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현재 주제별 세션 및 대학원생 세션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2. 제3차 월례심포지움이 2007년 9월 15일 전남대학교에서 전남대학교 여성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주제는 미정입니다.
3. 추계학술대회가 <흔들리는 가부장제: 새로운 젠더질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2007년 11월 17일(토) 연세대학교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4. 학술진흥재단에 학술행사지원을 신청하였습니다.
1.『한국여성학』제 23권 3호에 실을 원고를 모집합니다. 게재를 희망하는 회원께서는 원고모집 마감일인 6월 30일까지 원고 1부를 출력하여 아래의 주소지로 제출하고, 1부는 한글 파일(hwp) 로 저장하여 아래의 e-mail 주소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제출시 소정의 심사료(4만원)를 아래 은행 구좌번호로 송금해 주시기 바랍니다.『한국여성학』은 학회 정회원에 한하여 논문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과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고 보내실 곳 주소: (우)156-756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21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내 한국여성학회 편집위원회, 김경희
e-mail: khkim64@cau.ac.kr , kwss21@hanmail.net
심사료 보내실 곳: 우리은행 495-267845-02-001, 예금주: 김경희
2.『한국여성학』서평란에 게재될 여성학 서적을 찾고 있습니다. 여성학회 회원께서 최근 1년 내에 발간한 서적이 있으면 편집위원장에게 위의 주소로 1부를 우송해주시기 바랍니다. 책을 보내실 때는 책표지 위에 ‘서평 요청'을 위한 것임을 명시해주십시오.
3. 한국여성학회 학회지 투고와 관련된 문의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메일: khkim64@cau.ac.kr , kwss21@hanmail.net
전화: 017-220-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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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동정 (가나다순)
◈ 한국생협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는 김주숙(한신대학교 명예교수)회원이 2007년 4월 10일 <한.일 생활협동조합 조합원 의식조사 결과발표>라는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 노승희(전남대 영문학과/전남대 여성연구소 소장) 회원이 보내주신 전남대 여성연구소 식입니다.
2007년 5월 12일(토) 오후 1시- 6시 30분에 전남대 여성연구소 (소장: 노승희) 와 한양대 여성연구소(소장: 심영희)가 전남대학교 인문대 1호관에서 <다문화시대 여성의 삶과 문화>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학술대회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분과: <여성문학의 동서교류> (113호 인문대 세미나실)
이소희(한양여대) “고정희”를 둘러싼 페미니즘 문화정치학: 여성주의 연대와 역사성의 관점에서
구은숙(청주대) 여성의 공간, 기억, 정체성: 한국여성작가의 자전적 글쓰기
연점숙(경희대) 버지니아 울프의 페미니즘 문화정치학: <3기니>를 중심으로
최혜영(전남대) 그리스 비극에 나타난 여성의 성 정체성
사회: 이경순(전남대)
토론: 이명숙(해남 고정희기념사업회 회장), 이혜란(전남대)
제2분과: <젠더의 통시성과 사회> (102호 강의실)
윤선자(전남대): 일제하 종교계의 여성관과 여성교육
염미경(제주대): 성인지적 지역혁신발전의 가능성: 제주도의 ‘신어촌운동'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김경례(전남대): 황우석사건을 통해본 생명의료기술과 젠더정치
장미경(전남대): 취업여성의 일-가족 갈등과 국가
사회: 윤가현(전남대)
토론: 김미경(광주대), 안진(광신대)
전체회의: <현대 여성학 쟁점> (113호 인문대 세미나실)
이선미(한양대): 여성주의 시민권 논의에서 다문화주의의 문제
차선자(전남대): 한국의 친족제도에 관한 법과 젠더정치학
사회: 심영희(한양대)
토론: 박소라(한양대), 김명혜(전남대)
◈ 신영숙회원이 보내주신 배재대학교 학술지원센터 소식입니다.
배재대학교 학술지원센터는 <일본군위안부문제의 '강제성'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5월 4일 2007 한일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 심영희(한양대 사회학과/한양대 여성연구소 소장) 회원이 보내주신 한양대 여성연구소 소식입니다.
한양대학교 여성연구소 (소장 심영희)는 지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서안의 섬서사범대학 (Shaanxi Normal University)에서 섬서사범대학과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1회 <젠더, 사회, 문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최근 30년간 한중 여성지위의 변화>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5명의 발표자가 참여하여 “여성정책, 여성교육, 여성문화, 가족정책, 여성의 몸”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총 1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대학원생 발표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6명, 중국 3명의 대학원생 논문이 발표되어 알찬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섬서사범대학 부녀박물관 등을 관람하였다.
◈ 이기숙(신라대 사회복지학부/여성학과 교수)회원이 (사)부산여성사회교육원 3대 이사장 및 (사)성매매피해여성지원센터 살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 이소희(한양여대 교수)회원이 단행본 『브론테 자매와 가정교사 소설』을 L.I.E.-Seoul 출판사에서 출판하였습니다.
◈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소식입니다.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소장 조주현)는 이달 25일(금)~26(토) 이틀동안 계명대학교 의양관에서 <여성들의 삶의 관점에서 본 한.중 지역 여성 정책>이라는 주체로 한.중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학술회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조발제 세션 한국과 중국의 여성정책: 여성들의 삶의 관점에서
사회 강세영 (계명대)
발표 “균형발전과 분권화 시대의 한국 여성정책 과제” 김양희 (한국여성개발원)
“중국의 남녀평등 기본국책의 실시와 전망” 웨이궈잉 (북경대)
세션1 지역발전과 여성정책
사회 김복규 (계명대)
발표 “성 인지적 지역개발과 정책방향” 김경희 (한국여성개발원)
“지역 성 평등 지수를 통해서 본 지역간 격차 분석” 장미혜 (한국여성개발원)
“대구의 여성정책과 지역균형발전” 이미원 (대구경북연구원)
세션2 농촌여성문제와 여성정책
사회 강세영 (계명대)
발표 “농촌 여성노인의 생활 실태와 복지 정책” 이신영 (계명대)
“이행경제에서의 여성의 지위와 정체성: 중국 동북의 조선족 농촌여성 사례 연구 ” 난 리 (홍콩중문대)
“중국 노년 여성의 양로와 사회 정책” 저우윈 (북경대)
세션3 이주민 문제와 여성 정책
사회 유가효 (계명대)
발표 “문화적 차이에 대한 결혼이주여성의 대응 양상: 순응과 거부의 접합” 김이선 (한국여성개발원)
“조선족 여성이주노동의 실태와 정책지원” 김화선 (연변대)
“홍콩에서 여성소수민족 되기: 네팔여성의 이중적 배제와 정책적 함의” 시우미 M. 탐 (홍콩중문대)
세션4 삶의 질 향상과 여성 정책
사회 홍성희 (계명대)
발표 “여성 여가 활동의 현실과 정책지원 방안” 양정혜 (계명대)
“여성들의 여가 문제와 평생 교육” 채미화 (연변대)
세션5 성폭력과 여성정책
사회 장승옥 (계명대)
발표 “배우자 폭력의 여성 피해자에 대한 보호 및 치료적 서비스 현황과 대안적 방안의 모색” 박선영 (계명대)
“중국의 가정 폭력과 이혼” 마이난 (북경대)
“홍콩의 이주민 가족과 내국인 가족의 배우자 폭력: 비교연구” 수잔 YP 초이(홍콩중문대)
"양성평등과 성매매 규제정책의 변화“ 허경미 (계명대)
♣ 신입회원 명단
개인회원
정회원 : 강윤정(연세대 청년문화원 연구원), 김명혜(전남대 교수), 김미덕(Rutgers University Ph D Candidate), 김영선(이화여대 강사), 문희정(고려대 교수), 민가영(이화여대 여성학과 박사과정), 박경(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원), 박종선(중앙대 강사), 박주영(순천향대 교수), 연점숙(경희대 교수), 유명의(동신대 교수/여성문화연구소장), 이귀우(서울여대 교수), 한미라(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