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23대 회장을 맡게 된 윤형숙입니다.

그동안 여성학회는 선배, 동료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장족의 발전을 해 왔습니다. 서구 여성학이론의 소개와 한국적 상황에 맞는 새로운 여성학 패러다임의 모색을 통해 여성학의 학문적 위상을 공고히 하였을 뿐 아니라 여성의 평등을 위한 여러 법적 제도적 장치를 수립하는 데에 이론 제공자로서의 소임을 다 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2005년 제9차 세계여성학 서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국여성학회는 세계여성학을 주도할 능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대회 이후 세계여성학 사무국의 정비, 세계여성학자들의 네트워킹, 아시아 여성학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준비작업 등 세계여성학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성학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세계여성학자들과의 학문적인 교류를 넓혀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임무가 주어진 이 때에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주변적 위치에 있는 제가 여성학회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제게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것은 중심과 주변의 경계 허물기, 지역간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한국여성학과 여성학회 발전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저의 부족함은 여성학과 여성학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여성학회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 동료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채우고자 합니다.

저는 역대 회장님들께서 해 왔던 것처럼 우리 학회의 가장 중요한 사업인 학술대회를 알차게 열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미래에 여성학회를 주도해 갈 대학원생들이 여성학회에서 발표하고 상호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여성학과 여성학회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성학회 회원의 증가에 힘쓸 뿐 아니라 필요하다면 다른 여성단체나 연구기관, 학술단체와의 교류, 공동학술대회 등을 적극 수용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여성학자, 여성연구소 및 여성운동가들의 네트워킹과 소통, 연대를 위한 방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한해 동안 여성학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선배, 동료 여러분 선생님들의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23대 여성학회 회장

윤형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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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보고



◈ 운영위원회 :


1. 전임/신임 회장단의 업무 인수인계 모임이 2006년 12월 8일 금요일에 있었으며 이 자리에는 전임/신임 임원진 9명이 참석하였습니다.

2. 지금까지 총 2차례 운영위원회가 있었습니다.

- 제1차 운영위원회: 2006년 12월 28일(목) 12시 서울역 중식당 ‘티원'

- 제2차 운영위원회: 2007년 2월 1일(목) 10시 코리아나호텔 커피숍

2007년도 활동방향과 각 위원회 구성이 논의되었습니다.

<각 위원회별로 보고사항은 아래에 구체적으로 기재합니다>



◈ 이사회

1. 제 69차 한국여성학회 이사회가 2007년 2월 1일(목) 오후 12시에 열렸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인수인계에 대한 보고와 새 운영위원진에 대한 승인이 있었습니다. 이사회 안건으로 그동안의 각 위원회 활동보고, 건강가정사 자격 및 기본법 관련 사안, 추계학술대회 기획이 논의되었습니다.



운영위원회 및 이사회 명단

23대 한국여성학회 운영위원회

제23대 한국여성학회 이사회

감 사

김은실(이화여대), 변혜정(한국여성연구원)

알려드립니다

◈ 제 23대 한국여성학회 연간 학술대회 일정

1. 춘계학술대회

주제: 자유주제+기획패널

일시: 6월 9일(토)

장소: 숙명여자대학교

2. 추계학술대회

주제: 논의 중

일시: 11월 17일(토)

장소: 연세대학교

3. 제1차 월례발표회

"‘건강가정기본법'논란과 여성학의 개입"

일 시: 2007년 3월 24일(토) 2시

장 소: 서울대 멀티미디어 강의동 83동 505호

주 최: 한국여성학회, 서울대 여성연구소

발표자: 김혜경(전북대 사회학과 교수): (가제)‘건강가정기본법' 제.개정과정의 젠더정치

변화순(여성개발원): (가제)건가법에 대한 여성주의적 개정안 사례: 난점과 쟁점

4월, 5월, 9월 월례발표회는 기획 중에 있습니다.

◈ 연구위원회


1. 2007년도 연구위원회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습니다.

위원장 : 배은경(서울대 사회학과/여성학 협동과정)

위 원 : 김경희(중앙대 사회학과, 편집위원장), 김수정(동아대 사회사회복지학부), 김수진(연세대 국학연구원), 김영옥(이대 한국여성연구원), 김현미(연세대 사회학과), 변혜정(이대 한국여성연구원), 손승영(동덕여대 여성학과), 안진(광신대 사회복지학과)

간 사 : 김보명(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 석사)

2. 연구위원회에서는 지속적으로 학술대회 발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발표를 원하시는 분은 홈페이지에 있는 학술대회 논문발표절차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학술대회 발표와 관련한 문의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배은경(서울대 사회학과/여성학 협동과정) sereneb@snu.ac.kr

◈ 편집위원회

1. 2007년도 편집위원회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습니다.

위원장 : 김경희 (중앙대 사회학과)

위 원 : 배은경(연구위원장, 서울대 사회학과/여성학 협동과정), 태혜숙(대구카톨릭대 영문학과), 허라금 (이화여대 여성학과) 공미혜 (신라대 여성학과), 신경아 (상지대 연구교수), 한정원 (성신여대 여성학과)

간 사 : 강은애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2.『한국여성학』제 23권 1호 원고모집이 12월 30일에 마감되어 현재 발간작업 중에 있으며, 3월 31일에 출판될 예정입니다.

3.『한국여성학』제 23권 2호에 실을 원고를 모집합니다. 게재를 희망하는 회원께서는 원고모집 마감일인 3월 30일까지 원고 1부를 출력하여 아래의 주소지로 제출하고, 1부는 한글 파일(hwp) 로 저장하여 아래의 e-mail 주소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소정의 심사료(4만원)는 아래 은행 구좌번호로 송금해 주시기 바랍니다.『한국여성학』은 학회 정회원에 한하여 논문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과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고 보내실 곳
주소: (우)156-756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21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내 한국여성학회 편집위원회, 김경희

e-mail: khkim64@cau.ac.kr, kwss21@hanmail.net

심사료 보내실 곳: 우리은행 495-267845-02-001, 예금주: 김경희


4.『한국여성학』서평란에 게재될 여성학 서적을 찾고 있습니다. 여성학회 회원께서 최근 1년 내에 발간한 서적이 있으면 편집위원장에게 위의 주소로 1부를 우송해주시기 바랍니다. 책을 보내실 때는 책표지 위에 ‘서평 요청'을 위한 것임을 명시해주십시오.

5. 한국여성학회 학회지와 관련된 문의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메일: khkim64@cau.ac.kr , kwss21@hanmail.net
전화: 017-220-3203

◈ 발전특별위원회

1. 2007년도 제2대 발전특별위원회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습니다.

위원장: 이혜경(연세대)

위 원: 윤형숙(목포대 역사문학부), 조한혜정(연세대 사회학과), 조형(이화여대 사회학과), 조은(동국대 사회학과), 장필화(이화여대 여성학과), 조옥라(서강대 사회학과), 이영자(카톨릭대 사회학과), 김태현(성신여대 가족문화소비자학과), 이상화(이화여대 철학과)


2. 특별위원회 6차(2006. 11. 8), 7차(2007. 1. 8)회의에서 WW08(Women's Worlds 2008) 스페인 대회 준비에 대한 사안과 아시아여성학회(가칭) 준비계획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 대외협력위원회

1. 대회협력위원회에서는 NGO단체들과 연계하여 여성운동의 쟁점을 논의하는 5월 심포지움을 기획 중에 있습니다.

◈ 총무위원회


1. 이메일 주소나 학회지를 받으실 주소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한국여성학회(kwss21@hanmail.net)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 2007년도 연회비를 아직 납부하지 않으신 회원, 그리고 이사께서는 아래의 계좌로 입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비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좌: 우체국 013870-01-003884 한국여성학회

문의사항 E-mail : kwss21@hanmail.net , 전화 : 02) 3277-4246



3. 지금까지 발간된『한국여성학』학술대회자료집 및 월례발표회 자료집을 구입하실 분은 이메일 kwss21@hanmail.net, 전화 02)3277-4246 박차민정 간사에게 연락 주십시오.


4. 신간서적 발간, 승진 및 인사이동과 관련하여 공지할 사항이나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으면 언제든지 학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5. 2007년 2월 1일 여성가족부에 ‘<건강가정사 자격 취득 교과 개선(안) 및 표준교과개요(안)>에 대한 학회 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 현재 학교별로 여성학 관련 과목의 명칭이 달라서, 자격취득과목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데 대한 보완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 건강가정사 자격 취득 교과목 개정(안) 중 ‘동일교과목으로 인정되는 교과목'과 관련하여 “교과목의 명칭이 동일하지 아니하더라도 여성가족부장관이 한국여성학회(건강가정사교과목심의위원회)의 의견을 참조하여 교과의 내용이 동일한 것으로 인정하는 경우에는 동일 교과목으로 본다.”는 내용을 추가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여성가족부 간담회 참석자로 손승영(동덕여대), 이재경(이화여대) 선생님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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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

◈ 강세영(계명대 여성학과) 회원이 보내주신 <계명여성학세미나> 소식입니다.

결혼이민의 현실과 젠더문제

3/20(화) 3-5시 '결혼이민자 유입과 다문화사회의 도래', 발표: 설동훈 교수(전북대학교 사회학과)

4/17(화) 3-5시 '국제결혼을 통한 문화주체의 초국가적 대면과 젠더 논쟁', 발표: 김이선 연구위원(한국여성개발원)

5/15(화) 3-5시 '경상북도 결혼이민자가족 실태와 통합의 가능성', 발표: 정일선 수석연구원(경북여성정책개발원)

장소: 추후공고

주최: 계명대학교 여성학대학원 여성학과/여성학연구소

후원: 대구광역시

◈ 심정순(숭실대 영문학과) 회원이 제16대 한국연극학회 회장으로 선임되어, 2008년 세계연극학회(IFTR)를 한국에 유치했습니다. 또한 2006년 가을호 호주 연극학회 학술지(ADS)의 객원편집장을 맡아서, 한국연극 특집을 냈습니다.

◈ 안 진(광신대) 회원이 광주여성민우회 상임대표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 한정원(성신여대 여성학과대학원) 회원이 보내주신 성신여대 가족건강복지센터(김태현 소장, 한정원 교수) 소식입니다. 

성신여대 가족건강복지센터는 여성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50세 이상 여성노인들을 대상으로 노노상담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2006년 10월부터 10주간(총 40시간 교육) 운영하였고 총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 대한 큰 호응에 힘입어 3월 말에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성신여대 가족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appyfamily.sungshin.ac.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신입회원 명단